현아이던 케미뿜뿜한 커플화보, 데이즈드와 인터뷰&과거 현아의 말

많은 분들이 현아와 이던이 공개열애중인 것을 알고계실텐데요, 20일 이 둘의 커플 화보가 공개되었습니다. 패션 및 문화를 다루는 매거진 '데이즈드'에서 공개된 화보로 보기만 해도 잘 어울리는 커플인 것 같네요!

 

데이즈드는 현아와 이던 커플의 화보를 찍으면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두 사람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또한 밝은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해요! 빈티지 의류를 특히나 좋아하는 둘이었는데요, 현아는 이에대해 "이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 록시크한 무드가 던과 정말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던 또한 "고등학생 때, 옷을 좋아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빠졌다. 그 땐 옷에 관심이 정말 많은데 돈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구제를 찾게 되더라"며 "이제는 많이 비싸지긴 했는데. 당시에도 젊은 분이 운영하는 구제 숍보다는 동묘 등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장사하시는 곳부터 들렀다."라는 대답을 하며 인터뷰에 임했습니다.

 

 

촬영후에 인터뷰에서 현아는 이던에 대해 "음악 이론 부분 등 스스로 공부한 부분이 워낙 많아서 저보다 아는 게 훨씬 많다"며 "모르는 걸 물어볼 수 있고, 속 시원한 대답을 들려줄 남자친구가 있어서 던을 보면 늘 새로운 기분이 되고 자극도 받는다"라며 자랑을 했다고 하네요ㅎㅎ

 

 

 

 

이에대해 이던 또한 현아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던은 "감각은 현아가 더 있다. 현아가 좋아하는 걸 사람들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 트렌드나 흐름에 관해서는 제가 더 많이 의지한다"라고 말했다고 해요. 두 분의 인터뷰 내용만 봐도 사랑 가득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현아와 이던 커플은 각각 92년생, 94년생으로 연상연하의 커플이며 2018년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공개연애 커플의 좋은 예로 현아와 이던이 뜨고있네요! 이번 커플 화보를 보면서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이 화보를 보니 과거에 현아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이 사진은 JTBC의 예능 '아는형님'의 자료입니다. 현아와 이던은 공개 열애를 하며 아는형님의 첫 아이돌 커플 게스트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현아는 "자존심 상하지만 던을 내가 먼저 좋아했다"고 말해 화제가 됬었죠.

 

 

 

현아는 "(던이)내가 생각했던 것과 전부 반대로 행동했다. 매일 같이 있는데도 전화번호를 물어보지 않거나 항상 10m 이상 거리를 뒀다"며 "나와 닮은 것 같고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는 생각에 궁금해졌다. 1년 반 동안 지켜봤다"며 티를 많이 냈는데 던이 전혀 눈치를 못챘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말에 대해 이던은 "처음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다."며 "처음에는 그냥 신기한 정도였는데 대스타인데도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겸손했다. 멋있는 선배라고 생각했는데 친해지다 보니 말이 잘 통하더라.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좋아지게 됐다"며 둘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현아는 "처음에는 고백을 하려다 실패했다. 두번째에 전화해서 '좋아한 지 오래됐는데 눈치를 못 채더라. 기다려줄게'라고 말했더니 '왜요? 지금 만나면 안 돼?'하더라. 훅 들어왔다"고 고백당시 상황을 말해줬습니다. 정말 보기 좋은 커플이에요!

 

 

 

 

앞으로도 두 분 예쁜 사랑하길바랍니다! 그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